나를 위해 선을 넘자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선 넘지 마라? 우리를 위해 선을 지키고, 나를 위해 선을 넘자. (차선과 인간관계) 깜빡이 없이 급하게 껴들어온 한 차량을 보고 순간 욱해 욕하다가(속으로 ^^) 선에 대한 생각을 문득 하게 되었습니다. 나는 선 넘을 때 깜빡이를 제대로 켜고 있었는지? 지켜야 할 선은 제대로 지키고 있었는지 스스로 묻게 되었습니다. (이런 심오한 인간 같으니라고...) 선 넘지 마라. 우린 이 말을 은연중에 많이 사용하고 또 듣습니다. 이렇게 보면 선을 넘지 않는 것이 또는 지켜야 할 선이 있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. 그런데 과연 그럴까요? 운전하는 길에 지나쳐온 선들을 돌이켜보니 문득 우리 인생의 라인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. 노란색 실선은 주로 반대 방향 진행을 구분하는 중앙선인데 이중실선은 절대, 절대 침범해선 안 되는 고속도로의 중앙선을 의미합니다. 일반도로에서의 측면 이중실선은 주정차 절대 .. 이전 1 다음